10월 첫 번째 쿠콘레터가 도착했습니다.
📌 고객사의 쿠콘 API 사용 후기
" 업무 서류 조회를 자동화하여 하루 300건 수작업이 사라졌습니다! "
" 정산 데이터 검증이 실시간으로 이뤄져 오류가 90% 이상 줄었어요. "
" 업무 처리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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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의 API는 금융/핀테크, 공공, 유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즈니스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각 산업의 고객사들이 쿠콘의 API를 활용해 어떤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고객사 담당자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과 성공 포인트를 통해, 여러분도 업무 개선과 효율 향상에 참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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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T E R V I E W
쿠콘이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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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기업금융솔루션 1부
💬 대리님 한마디:
" 기존에 구축된 전용망으로 빠른 통신이 가능했고
개발이 최소화되었습니다. "
KB국민은행이 제공하는 선정산 서비스 'KB셀러론'은 온라인 마켓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상품입니다. 은행에서 선정산을 받고, 이후 마켓으로부터 판매대금을 받아 자동으로 은행 대출금을 상환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원활한 대출 상품 운영을 위해서는 셀러(사업자) 정보와 판매액 정보가 안정적으로 송수신되어야 하며, 다수의 온라인 마켓과 신속한 데이터 연계가 필수적입니다. 이때 쿠콘 '제휴기관 API 중계 서비스'가 제휴기관과 국민은행을 연결하는 중앙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쿠콘의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마켓과의 신속한 데이터 송수신 환경이 구축되면서,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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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프로세싱 운영팀
💬 대리님 한마디:
"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은
업무의 유연성과 비용 절감입니다. "
쿠콘을 활용하기 전에는 타행 이체 등 금융 업무를 대행사를 통해 처리했습니다. 이 경우 당사 내부 정책 반영이나 운영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대행사와 업무 요건 검토부터 적용까지 추가 협의가 필요해 번거로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쿠콘을 통해 은행과 직접 연결하게 되면서, 시스템 유지보수와 변경 사항 반영이 훨씬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가능해졌으며,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쿠콘 덕분에 각 금융기관과 개별적으로 연동하지 않고도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카드가 직접 자체 기능을 개발하거나 많은 은행과 개별 연동을 하려면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지만, 쿠콘을 통해 이 과정을 대폭 간소화했습니다. 그 결과 개발 단계가 단축되고 서비스 품질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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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경영지원팀
💬 실장, 매니저님 한마디:
" 쿠콘 덕분에 서비스 개발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GME 앱에는 외국인 이용자가 정부24와 홈택스의 주요 공공 문서를 보다 쉽고 빠르게 신청·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때 쿠콘 We-Check(모바일 증명서 조회)을 활용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의 경우, 국내 거주 외국인이 직접 발급 기관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과정이 다소 번거로웠습니다.
쿠콘 API를 활용한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GME 앱 이용자는 보다 간편하게 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앱 편의성과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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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금융세무팀
💬 담당자님 한마디:
" 저희 맞춤형으로 전문이 개발되어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쿠콘 가상계좌 API를 사용하면서 송금, 통장 발급/관리 등 부가적인 업무가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오류가 발생했을 때도 쿠콘에 문의만 하면 알아서 해결해 주어, 기존 종이 통장 처리보다 훨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종이 통장의 경우, 은행에 오류 사항을 문의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며, 오류 한 건을 처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또한 지점별로 어떤 분이 입금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금액이 맞지 않으면 수많은 입금 내역 안에서 해당 금액을 찾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쿠콘 가상계좌는 납부자와 납입금액이 지정되어 있어 본사에서도 별도 확인이 필요하지 않으며, 과오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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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CON NEWS
쿠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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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서울페이에 '유니온페이·위챗페이'
연동해 글로벌 페이 서비스 첫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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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QR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서울페이에 유니온페이(UnionPay)와 위챗페이(WeChatPay)를 연동해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첫 오픈했습니다.
이번 연동으로 방한 외국인은 유니온페이와 위챗페이로 서울 내 52만 개 가맹점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은 별도 외화 결제 시스템 없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 다각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쿠콘은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페이와 글로벌 페이사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 글로벌 페이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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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예금보험공사와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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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이 예금보험공사와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보의 공공데이터를 쿠콘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민간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 및 상품 개발, 시범사업 수행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합니다.
현재 예보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143종의 데이터를 개방 중이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쿠콘 플랫폼과 연계해 민간 수요 기반 맞춤형 데이터 개방 체계를 본격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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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P O R T
쿠콘이 들려주는 IT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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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안의 최전선
: 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
디지털 금융은 이제 우리 일상의 기본 인프라가 되었습니다. 결제, 송금, 투자, 대출 등 대부분의 금융 활동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면서, 금융의 속도와 편의성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동시에 새로운 보안 위협도 함께 불러왔습니다. 피싱, 스미싱, 대포통장 등 디지털 금융사기는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으며, 거래 데이터가 폭증할수록 사람의 판단만으로는 위험을 식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권은 거래의 효율성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핵심 인프라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사람이 만든 ‘룰(rule)’로 이상 거래를 감지했지만, 지금은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시대로 진화했습니다. 이번 리포트는 AI 기반 사기 탐지, 즉 금융권 FDS의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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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룰에서 학습으로 — FDS의 세대교체
기존 FDS는 ‘미리 정한 조건’으로 의심 거래를 탐지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일 송금 한도를 설정하거나 새로운 기기에서의 결제를 차단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규칙이 많아질수록 관리가 복잡해지고, 새로운 사기 유형이 등장할 때마다 규칙을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최근 금융권에서는 AI 기반 FDS로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I는 수많은 거래 데이터를 학습하여 ‘정상 패턴’과 ‘이상 거래’를 스스로 구분합니다. 또 새로운 유형이 나타나면 계속 학습하면서 진화합니다.
2. 실시간 대응 체계의 핵심은 ‘속도’와 ‘설명력’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등장하면서 사기 수법도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로 얼굴을 위조해 본인인증을 통과하거나, AI가 작성한 피싱 메시지로 사용자를 속이는 등 자동 거래 봇을 통해 정상 거래처럼 위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은 “AI vs AI” 구조를 활용합니다. 사기를 시도하는 AI가 있다면, 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또 다른 AI가 대응하는 방식입니다.
사기 방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속도’입니다. 탐지 후 몇 초 안에 차단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신 FDS는 거래 로그가 발생하는 즉시 분석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을 사용하며, 위험 점수가 높으면 바로 2차 인증이나 거래 제한을 적용하고, 내부 담당자에게 즉시 경보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왜 차단되었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어려워집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XAI(설명 가능한 AI) 기술이 함께 쓰입니다. 거래 차단 이유를 “거래 지역, 시간, 단말기 정보가 평소와 다름” 등으로 명확히 설명해, 규제기관 대응이나 고객 불만 처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3. 국내 기업들의 사례
1)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의 고객이 은행 계좌에서 돈을 보내거나 결제할 때, 거래 정보는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전달 하는 거래 처리 시스템(OLTP, Online Transaction Processing)에 실시간으로 전달됩니다. FDS는 이를 캐시에 잠시 보관하고, 장기 저장용 데이터베이스에도 기록합니다. 동시에 고객의 나이, 계좌 정보, 거래 습관 등을 정리해 ‘프로필’을 생성합니다. 이후 거래가 발생하면 미리 설정된 규칙을 기반으로 이상 거래 여부를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60세 이상 고객이 한 번에 큰 금액을 이체하면 위험 신호로 인식합니다. 위험 거래가 확인되면 FDS 시스템 화면에 표시되고, 추가 인증(영상통화, 휴대폰 인증 등)을 통해 실제 고객 여부를 확인합니다.
AI를 적용하면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미묘한 이상 신호까지 포착할 수 있어, 기존 규칙 기반보다 훨씬 정교하고 신속하게 사기와 이상 거래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2) 토스페이먼츠
토스페이먼츠는 계약된 상점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부정 결제나 불법 거래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FDS를 운영합니다. 피싱, 카드 도용과 같은 부정 결제뿐 아니라 유사수신행위 등 불법 금융 거래까지 감지해 고객이 안전하게 결제하도록 보호합니다.
특히 토스페이먼츠의 브랜드페이 ‘원터치 결제’ 서비스는 FDS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거래가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별도 비밀번호 입력 없이 간편 결제가 가능해, 보안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즉, FDS는 단순히 위험 거래를 막는 기술을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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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안전한 금융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가장 강력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AI를 악용한 사기 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보안 경쟁력은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정확하게 탐지하는가”뿐만 아니라 “얼마나 투명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결국, AI 기반 FDS의 진화는 기술이 아닌 신뢰의 문제입니다. 고객 신뢰를 지키기 위한 금융권의 기술적 진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참고자료)
- 토스페이먼츠 개발자 센터) 브랜드페이 이해하기
https://docs.tosspayments.com/guides/v2/brandpay?utm_source=chatg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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