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쿠콘 신분증 진위 확인 API는 다양한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 등록증 등 신분증 인증 절차를 쿠콘 API로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금융상품 가입, KYC 인증, 외국인 대상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API 입니다.

A. 쿠콘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증명서를 편리하게 열람하고 증빙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에 필요한 민원 서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대출 심사, 계좌 개설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 가능합니다. 최근 미성년자 계좌 개설에 필요한 증명서 간편 발급 및 제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어 도입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A. 쿠콘 소유자검증 차량정보 조회 API는 성명과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사양, 시세, 수리 이력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별, 모델별, 출시 연도 별로 국산 및 수입 5만 8천여 개 모델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담보 대출, 보험료 산출, 중고차 매매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 가능합니다. 중고차 사업자는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보험사는 정확한 보험료 산출을, 금융기관은 리스크 평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쿠키플레이스는 글, 그림, 굿즈, 디자인 등 원하는 커미션을 직접 의뢰하고 작업물 전달까지 가능한 창작물 중개 플랫폼 '크레페(CREP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쿠키플레이스는 쿠콘 API를 활용하여 창작물 매매 프로세스를 간소화했습니다. 신분증 진위 확인 API로 안전한 거래를 위한 창작자 간편 인증 절차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쿠콘 API를 활용하여 고객 계좌 확인과 송금 업무를 자동화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쿠콘 API를 활용하여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시 필요한 대법원 증명서를 간편하게 조회/제출 합니다.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시, 부모가 구비해야하 하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로 금융사 앱에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증빙서류 전자화로 문서 발급 및 보관이 용이해져 업무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쿠콘 API를 활용하여 간편한 모바일 대출 서비스를 구현했습니다. 개인소득/사업자증빙/자동차등록 정보 패키지, 부동산 시세 조회 API로 대출 신청 시 필요한 소득 증빙 서류와 담보물 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합니다. 또한 문서 진위여부 조회 API로 고객이 제출한 서류의 진위 여부까지 간편하게 확인합니다. 

  

와드는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레스토랑 예약관리 솔루션인 '캐치테이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캐치테이블은 매장 정산 자동화를 위해 쿠콘 API를 활용합니다.

고객이 결제한 예약금을 쿠콘 #입금이체 API가 정해진 주기에 자동으로 정산을 처리해줍니다. 쿠콘 API를 통해 금액 이체 후 그 결과값까지 내부 시스템에서 받아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자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빅테크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한 글로벌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기업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남아시아, 빅테크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다’의 마지막 편으로 국내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진출 사례를 쿠콘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빅테크 기업을 포함한 수많은 기업이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현지 기업 및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어 진출하는 공통된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은 현지 문화와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전략 수립, 시장 접근성 향상, 그리고 현지 인프라와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 많은 장점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베트남 정부와 함께 우수 인재 개발에 지원하는 “삼성전자”

2022년 12월, 삼성전자는 베트남 하노이에 총 224억 달러(한화 약 30조 7,000억원)를 투자하여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R&D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IoT, 5G 등 첨단 기술 연구를 진행하며 베트남의 기술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베트남 국가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 청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 연구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며, 우수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시나르마스 그룹과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하는 “LG CNS”

LG CNS는 올해 3월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을 선도하는 LG CNS와 인도네시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시나르마스 그룹의 합작 회사 설립은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클라우드 전환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금융 IT 등 인도네시아의 IT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LG CNS가 동남아시아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로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싱가포르 정부 등과 전략적 협업 진행하는 “네이버”

지난 6월,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과 함께 소버린 AI 협력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소버린 AI 구축은 고성능 GPU를 보유한 데이터센터, 전력망, 데이터 수급을 위한 파이프라인과 생태계 등 모든 요소를 갖춰야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협력 관계 강화를 통해 네이버는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AI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할 전망입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사업 또한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네이버 클라우드는 ‘빅데이터 & AI 월드’의 디지널 이노베이션 세미나에서 싱가포르 AI 발전 계획 혁신 로드맵을 소개하며, AI 기반의 싱가포르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태국 자스민 그룹과 동남아시아 공동 사업화 추진하는 “KT”

KT는 올해 1월 동남아시아 주요 통신 사업자들과 신규 해저케이블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아시아 지역 내 AI 기술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터넷 트래픽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KT는 지난해 10월 초거대 AI 서비스 ‘믿음’을 동남아 시장에 선보이며 AI 사업 영역을 넓혔습니다. 태국의 자스민 그룹과 협력하여 태국어 대형언어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공동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에서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사업을 적극 확장할 계획입니다.

 

• 슈퍼뱅크와 협력하여 본격 동남아시아 진출에 나서는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인 ‘슈퍼뱅크’에 10% 지분을 투자하며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섰습니다. 슈퍼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앱인 그랩을 비롯한 현지 최대 기업들이 주요 주주인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자사의 선진 금융 기술을 제공하고, 슈퍼뱅크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금융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인도네시아 디지털 금융 시장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해 6월 카카오뱅크는 태국의 주요 금융지주사 SCB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금융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지역 내 혁신적인 디지털뱅크 네트워크 구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카카오뱅크와 같은 인터넷뱅크 전문 은행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금융 기관들도 동남아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습니다. NH농협금융은 동남아시아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NH 동남아 성장기업펀드 I’를 조성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제휴 및 해외 디지털 사업 전담 조직 ‘퓨처 뱅크 그룹’을 신설했고, 하나은행은 베트남 투자 개발은행(BIDV)에 투자하는 등 주요 은행들은 동남아시아로 전략적 진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쿠콘과 함께 빅테크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동남아시아의 현황과 현지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및 국내 기업의 사례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동남아시아가 빅테크 허브로 부상하는 것은 앞으로도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지속될 것입니다. 수많은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고 협업하면서 이 지역의 기술적 역량과 시장 잠재력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