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은 강력한 국내 데이터/페이먼트 API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결제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쿠콘의 글로벌 페이 서비스는 해외 결제 사업자가 별도의 인프라 구축하지 않아도 한국 시장에서 실시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솔루션입니다. 해외 사용자는 자국의 결제 앱으로 한국 내 음식점, 카페, 패션, 뷰티 매장에서 QR 코드를 스캔해 바로 결제할 수 있으며, 전국 4만 대 이상의 ATM에서 원화(KRW)를 즉시 인출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환전이나 계좌 개설 없이 결제와 출금이 모두 가능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쿠콘은 200만 개 이상의 모바일 QR 가맹점, 10만 개 이상의 대형 프랜차이즈, 4만 대 이상의 ATM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페이, 로컬 페이, 스테이블 코인 플랫폼 등 차세대 글로벌 결제 유통망 구축 전략을 추진하며, 해외 결제 사업자들이 한국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생태계를 제공합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Circle Internet Group (CRCL)은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ircle의 대표 상품인 스테이블코인(USDC)은 현금과 단기 국채로 담보되어 안정성을 확보하며, 블록체인 상에서 실시간 결제, 송금, 토큰화된 자산 거래 등을 지원합니다. 이를 이용자는 금융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로스체인 전송(CCTP)을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간 안전한 자금 이동이 가능하며, 멀티체인 USDC 지원으로 이더리움, 솔라나 등 여러 체인에서 유연한 앱 설계가 가능합니다.

Circle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2025년 6월에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글로벌 지급결제 수요 증가와 기업 대상 API 제공 경험,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강점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Liquid Group은 실시간 송금, QR 결제 인프라 등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Liquid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 부터 Major Payment Institution(MPI)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Alipay+, WeChat Pay, UPI등 다양한 국가의 결제 수단을 통합하여 해외 결제를 지원합니다. 또한 기업용 지급 포털을 운영해 인보이스 결제, 급여 지급 등 실시간 정산과 외환(FX) 환율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가 손쉽게 자사 앱과 결제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Liquid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실시간 지급 기능을 결합하여 기업과 소비자가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금융 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확장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Amazon은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클라우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아마존은 자체 결제 시스템인 Amazon Pay를 외부 가맹점에도 개방해 다른 쇼핑몰이나 앱에서 아마존 계정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렇게 축적된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기 탐지와 리스크 관리 기술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글로벌 결제 환경을 구축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정기구독 기반 결제(Subscription Billing)를 활성화해 프라임 멤버십, AWS, 디지털 콘텐츠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자동결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 현지 결제수단, 환율 처리 기능을 통합해 여러 국가에서도 결제가 이뤄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아마존은 Amazon GO와 Just Walk Out 기술을 도입해 계산대 없이 상품을 들고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무인 결제 방식을 상용화했습니다. 이 기술은 컴퓨터 비전·센서·AI·결제 시스템이 결합된 차세대 리테일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새로운 결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올해 Singapore FinTech Festival(SFF) 2025는 전년도보다 더욱 많은 참관객이 참여하며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전년도에는 AI, 블록체인, AML(자금세탁방지)이 주요 테마였다면, 올해는 페이먼트와 스테이블코인이 중심 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형 부스 콘텐츠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 및 인프라와 관련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져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술 시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결제 환경의 미래를 체감할 수 있었던 이번 SFF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아시아 핀테크 시장 전략을 고민할 수 있는 풍성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쿠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3억 4천만 원, 영업이익 47억 9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수치로, 주요 고객사의 거래량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입니다.

데이터 부문은 비대면 서류제출 자동화 API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권으로 고객을 확대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정책 대응을 위해 관련 라이선스 취득을 준비 중입니다. 페이먼트 부문은 간편결제와 COATM 거래량 증가, 지역화폐 연계 서비스 확대로 수수료 매출이 늘고 글로벌 페이 사업이 본격화되며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쿠콘은 유니온페이와 위챗페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해외 결제 사업자가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국내에서 실시간 결제 및 현금 인출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국내 200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QR 가맹점, 10만여 개 주요 프랜차이즈, 4만여 대의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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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이 지난 12~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SFF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에는 130여 개국 660여 개 기업과 6만 5천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쿠콘은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부스를 운영하고 400개 이상의 기업과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쿠콘은 해외 결제 사업자가 한국 시장에 진입할 때 결제·정산 인프라로 규제와 기술 장벽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QR 결제, ATM 현금출금,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연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국 200만 오프라인 가맹점, 10만 개 프랜차이즈, 4만 대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페이사와 제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종현 대표는 “SFF 2025에서 파악한 글로벌 파트너사 니즈를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지급결제 핵심 인프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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